은퇴 후 재취업하거나 고된 노동을 통해 생활비를 벌어 소득을 늘리거나 유지하는 사람들도 있다. 은퇴 후 적절한 일을 찾기가 너무 어렵다.
은퇴 후에는 일도 적게 하면서 돈도 적게 버는 단기 알바를 하는 것이 적절하다. 그런데 그런 일자리가 거의 없거나 찾아도 주거지와의 거리, 심야시간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아 돈을 버는 것이 쉽지 않다.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물류센터 현장 일을 해봤지만, 노동의 강도 뿐만 아니라 노동환경, 일하는 방식과 분위기 등 인성이 피폐해지는 것을 느껴서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자신이 초라해지고 무너지는 것 같았다.
결국, 소득을 높이거나 추가 소득이 없다면 소비와 지출을 줄이는 길 밖에 없다.
소비와 지출을 줄이되, 적절한 운동과 건강관리를 하면서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최선이다.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적절한 용어가 있는가?
마땅치 않지만 영어로 "프리텐더"라는 말이 있었다.
**프리텐더(Pre-tender)**라는 용어는 퇴직 후에도 소비를 줄이고 절약하며 생활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로, 특히 경제적 여유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지출을 최소화하는 삶의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 용어는 **"Pretend(가장하다)"**와 **"Tender(부드럽다, 연금)"**의 합성어로 볼 수 있으며, 퇴직 후에도 마치 여전히 일하는 것처럼 생활하면서 소비를 줄이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내 생각에 "지출 다이어터"라는 말도 가능할 것 같다.
필수 소비와 지출은 유지하지만, 과소비와 불필요한 충동구매를 줄여 생활비를 아끼는 것이다. 단순하게 자린고비로 찌질하게 사는 것이 아니다. 건강과 즐거움을 위해서는 과감하게 돈을 쓸 수 있어야 한다. 삶의 조화를 중시하고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찾아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 교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취미생활도 적극적으로 찾는 한편 단기 국내여행도 주기적으로 떠나는 것이다.
건강을 위한 식단과 소식을 생활화하고 돈이 적게 드는 여행을 추구하는 삶이다.
더 좋은 적절한 용어를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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