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총 발행량은 21,000,000 BTC이다.
Top 기관, 정부들이 18% 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
비트코인의 대부분을 아직 개인이 가지고 있다.
2014.12 압현 1채 = 비트코인 3,906개 2024.07 압현 1채 = 비트코인 49개 => 9.5년간 압현은 비트코인 대비 -98.74% 2019.12 압현 1채 = 비트코인 340개 2024.07 압현 1채 = 비트코인 49개 => 4.5년간 압현은 비트코인 대비 -85.6%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김유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밸류에이션을 통해 산정한 비트코인 상승 여력은 84~642%”라며 “가장 극단에 있는 84%와 642%를 제외한 129~577%를 상승 범위로 제시한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가치가 향후 84% 성장할 것이라 분석한 근거로 김 연구원은 유사하게 통화의 기능을 갖고 있는 금(金)에서 찾았다. 그는 “비트코인은 금보다 거래 및 보관에 더 용이하기 때문에 국가, 개인간 거래가 급증한 현대엔 금 시장보다 더 확대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비트코인이 국가 준비자산으로 도입될 가능성이 논의되기 시작하면서 이런 가정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면서 “전체 금 시장에서 투자 용도의 80%만큼 (비트코인이) 성장한다고 가정했을 때 최소 84%의 성장 여력을 갖고 있고, 중앙은행 및 투자 용도를 합한 시장의 120%까지 확대된다고 봤을 때 (비트코인은) 최대 577%의 상승 여력을 갖는다”고 평가했다.
2021년 중미 국가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지정한 바 있다. 김 연구원은 “통화 안정성이 낮고 자국 경제가 약한 국가들은 해외에서 일하는 자국민들의 송금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비트코인을 통해 송금 수수료도 낮추고 금융 인프라의 접근성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르헨티나도 상업적 결제에 비트코인을 허용하면서 법정 화폐 채택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통화자유도가 낮은 국가 중 경제 규모가 큰 인도와 러시아를 밸류에이션 대상에서 제외했다. M2(광의통화) 공급량 확인이 불가능한 북한, 수단, 짐바브웨, 쿠바, 수리남, 에티오피아, 아이티, 라오스를 제외하고 밸류에이션을 매겼다.
이 결과 미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이 발표하는 경제 자유도 지표 기준 통화 자유도가 60 미만인 국가의 M2 공급량 10%만큼 10년간 비트코인에 유입된다고 가정하면 상승 여력은 642%라고 봤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2024년 8월 16일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약 8167만원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이 제시한 최대 상승 여력 577%를 적용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약 5억5291만원에 이른다.
가장 극단으로 제시된 상승 여력 642%를 적용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약 6억599만원이다.
비트코인 2개면 서울 아파트 한 채를 매매할 수 있단 계산이 나온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12억4445만원이다.
'바깥에서 일어나는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색하는 노인, 윤여정 '지랄도 풍년이다' (4) | 2024.09.02 |
---|---|
안세영과 키 큰 양귀비 (2) | 2024.08.29 |
법정통화의 가치 하락은 사실인가? (0) | 2024.08.26 |
2024 미국인의 건강식단 예시 (0) | 2024.08.20 |
공무원 청탁 밥값은 5만원까지, 선물은 30만원까지 (0) | 2024.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