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서, 실수를 인정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어떤 사람이든 사소한 실수는 늘 하기 마련이죠!보통사람들이 저지르는 사소한 실수는 정말 다양합니다. 비밀번호 잘못 누르기, 약속시간이나 날짜를 착각하는 것, 비 오는 날 우산을 잃어버리는 것, 이메일 수신자를 잘 못 지정하는 것, 식당이나 카페에서 음료수를 쏟는 행동, 음식 주문을 실수하는 등 무수히 많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실수를 했을 때 어떻게 하나요? 조금 더 중요한 일에서 실수를 하면 어떻게 할까요?너무나 사소한 실수는 쉽게 인정하고 넘어가겠지만, 조금 비난 받을 수 있는 행동이라면 어떨까요? 예를 들면, 온라인 주문을 했는데, 실수로 물건 사이즈나 내용물을 잘못 주문했을 때 같은 경우 어떻게 하나요? 곧바로 인정하고 자책하겠지만, 그것이 해결책은 아니잖아요. 실수로 잘못 주문한 상품을 반품하나..
경외감(Awe experience), 인생을 더 아름답게 살아가는 법
지난 주에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지인 분을 만나고 왔어요.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희귀질환에 직업도 잃고, (특히 경제적으로) 가정도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걸 봤습니다. 루게릭병은 인구 10만명 당 2~3명 정도 발병한다고 하더군요. 통계와 확률이 참 별거네요. 내가 복권에 당첨될 확률은 매우 낮다고 불평하지만, 또 이런 희귀질환에 걸릴 확률을 보니 섬뜩한 느낌이 드는 거예요. 2024.08.18 - [세상바라보기] - [책소개] 내면소통 [책소개] 내면소통지은이 김주환현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언론 홍보대학원장을 역임했다. 주로 내면소통, 명상, 마음근력, 소 통능력, 회복탄력성, 설득과 리더십 등을 가르치고 있boddeul.tistory.com 죽음을 앞둔 사람은 어..